6월 27일 목요일 저녁7시 용봉산 돌산가든에서 상반기 정기이사회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상선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입니다.

새삼 반갑고 고마운 인사 올립니다, 이사님!
장마인 듯 아닌 듯한 고르지 않은 일기에 별고 없으신지요! 어느 새 2019년도 절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어제(2019.6.27.)는 저희 <충남시민재단의 2019년 상반기 정기이사회>가 용봉산 자락의 장소에서 있었습니다. 멀리서는 금산에서 서천에서, 천안과 아산, 당진과 홍성 등지에 계신 이사님께서 변함없이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득이하여 함께 하지 못하시고 위임을 해주신 여러 이사님께도 재단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사의를 올립니다.

특별한 현안이 있어서라기보다 1년에 2차례 공식화되어있는 기회를 빌려 여러 이사님들과 반가운 해후도 하고, 고견도 구하는 자리입니다.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사항도 있고, 계획도 말씀드리는 나름 의미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특히 최근에 재단이 수탁한 ‘당진에너지센터’관련한 보고 내용과 ‘이인수’센터장님을 신임이사로 모셔 ‘재단’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재단이 주관하는 자치분권아카데미와 충남혁신도시 토론회 등 ‘충남광역공동체’의식을 자각하는 계기도 있었음을 보고 드렸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처음 개최한 ‘후원’행사를 올해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말씀드렸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지역의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사회 활성화라는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위해 후원행사의 성과를 증대시킬 필요가 있음으로 이사님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사님의 기대와 시민사회의 지지에 부응하는 재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혹 내포에 들르실 일이나 심부름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을 주시고, 내포사무소(충남개발공사 1층)에도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내 강건하시고 평화로운 일상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2019년 6월 28일

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이상선 배상